보건복지부가 심장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방안과 약제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오는 9월부터는 관상동맥질환이나 부정맥, 심부전 등 각종 심장질환 검사에 널리 쓰이는 심장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됩니다.
심장초음파는 심장의 구조, 크기 및 기능, 혈류의 흐름, 심장벽의 두께, 심장판막, 심장 내 종양이나 혈전 등을 알아보고, 심장의 형태적인 구조와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검사를 말합니다
"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하며,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심장질환이 얼마나 잘 치료되고 있는지 평가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."
심장 판막 질환
심근심낭염
심부전, 고혈압, 당뇨
그외 여러 심장질환 진단가능
심전도검사는 심장의 전기적 흐름을 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부정맥이나 급성심근경색 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.
운동부하검사는 심장에 부하를 주었을 때 심전도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, 협심증의 유무를 파악하거나 또는 심부전환자를 대상으로 운동능력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.
"심장의 구조 및 판막 이상 그리고 심장 기능을 평가하는 데는 심장초음파가 가장 정확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."
심장초음파검사는 CT 및 MRI와는 다르게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검사입니다
가슴 부위에 초음파용 젤을 바르고, 탐촉자를 신체에 밀착 시킨 후 검사를 시행하게되며, 여러 위치와 각도에서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평가합니다
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며,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다